손흥민 다음으로는 이 선수 모두 주목하라(뮌헨 이현주 )
이현주
Lee Hyun-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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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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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7일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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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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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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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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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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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6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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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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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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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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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II - 7,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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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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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머스 FC (2010~2015)
포항제철중학교 (2016~2018) 포항제철고등학교 (2019~2021) |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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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2022~ )
→ FC 바이에른 뮌헨 II (2022~ / 임대) |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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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 6골 (대한민국 U-17 /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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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으로 이적한 이현주선수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 II에 소속되어있다.
안산에 있는 트리머스 FC라는 유소년 클럽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이곳에서 두각을 보여 최종범 당시 포항제철중학교 감독에게 스카웃되며 포항 스틸러스 유스 시스템에 들어갔다. 김용학과 함께 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졸업을 앞둔 2022년 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를 고려 중이라는 단독 기사가 떴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바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지명으로 콜업된 직후, 바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이적했다.
2022년 1월 14일,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현주를 1년동안 임대한다는 오피셜이 떴다.완전 이적 옵션이 존재한다고 한다.일단 레기오날리가에 참가하는 리저브팀 FC 바이에른 뮌헨 II와 U19팀에서 뛸 예정으로, 정우영이라는 좋은 선례를 따라갈수 있을지 주목된다. 입단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우상으로 요주아 키미히를 제시했다.
21-22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II에서는 등번호 32번을 달았으며, 2022년 1월 28일 SSV 울름 1846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2022년 2월 12일 A-주니어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에선 등번호 7번을 달고 선발 출전하여 FC 아스토리아 발도르프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PK도 유도해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날은 FC 바이에른 뮌헨 II 일정이 비어 B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였는데, 그 중에 이현주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득점까지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뮌헨에서 뛰던 정우영 선수?
가장 도드라지는 장점은 역시 스피드이며, 뮌헨 입단 후 30M 달리기를 측정 했을 때 무려 3.8초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플레이,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등 뛰어난 축구지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본래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이용한 패스와 연계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양발잡이기에 때문에 양쪽 윙에서 모두 뛸 수 있으며, 킥력도 상당히 뛰어나고 크로스의 정확도와 궤적 또한 일관적이다.
윙어로서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드리블로 수비수를 벗겨내는 것보다는 패스와 공간침투를 주로 하며 팀워크에 장점을 가진 플레이이다. 한 마디로 위치선정이 아주 좋다는 뜻. 물론 드리블 자체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긴 하지만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아직 볼터치가 불안할때가 종종 있다.또한 대부분의 리턴 패스를 이전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 선수인 토마스 뮐러 처럼 원터치로 처리 하여 약간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상기한 드리블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측면에서도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 편이다.
또한 프라이부르크에서 2년 연속 체력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체력과 활동량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멀티 플레이어라는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전에는 윙어로서만 한정된 선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윙어뿐만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섀도우 스트라이커 그리고 3백의 윙백으로 나올때도 가끔있다. 또한 그 체력은 그냥 놀리는 것이 아니라 공격수로 출전해도 3선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하며 압박과 빌드업에 관여해주는 등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성을 보여준다. 이렇게 강한 체력 덕분에 21/22 시즌 현재 선발 출전한 경기 대부분 70분 후반대에 교체 되지만 10km는 거의 기본으로 찍고 나온다.
어찌 되었든 한국에 머물러 있지 않고 타 국가인 독일에서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어야 한다.
뮌헨에서의 임대시절 잘 배워서 손흥민 다음으로 크게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뒤에서 응원합니다.